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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18 Everything or nothing
- 2008.10.16 Alzheimer
- 2008.10.15 First posting
일상(Diary)2008. 10. 18. 00:39
일상(Diary)2008. 10. 16. 01:28
알츠하이머 병(Alzheimer 病)은 퇴행성 뇌질환으로, 노화의 과정 속에서 뇌조직이 기능을 잃으면서 나타나는 치매의 원인 중 하나이다. 처음에는 건망증으로 시작되어 인격이 와해되며 정신병 증상 등이 나타난다. 뇌의 위축으로 생기는 질병으로 알려졌다.
1981년에서 부터 1999년 까지의 기억이 희미하다. 아니..거의 전무하다.그 동안의 삶의 의미는 무엇이었나?
유치원전에 기억은 어려서 그렇다 치고...
매년 연내행사처럼 정기적으로 이루어졌던 초등학교시절...
불량학생, 모범학생....둘중 무엇에도 끼지 못하고, 교실 한 구석 책상에 업드려 잠만 자던 중고등학교시절...
다시 돌아간다면 잘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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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과거의 후회를 떠 안고 달리는 지금의 삶의 무게 때문에 살고 있는 나에게..
그래선 지금 살고 있는 삶의 의미가 없어질 것 같다.
과거의 후회를 떠 안고 달리는 지금의 삶의 무게 때문에 살고 있는 나에게..
그래선 지금 살고 있는 삶의 의미가 없어질 것 같다.
일상(Diary)2008. 10. 15. 02:35
CGsociety에 첫 포스팅을 했다.그리고 4시간만에 조회수 300을 넘겼다.
역시 해외유명 사이트는 틀리구나...국내 사이트는 100도 못넘겼다. 평균적으로도 그 이상은 별로 없다.
별도 받았다. 3개....동시간에 업로드된 이미지중 중간은 간다는
의미다. 아니 중간이상인가? 아직 별 못받은 이미지도 많다. 물론 동시간 업로드된 이미지들에 한해서다.
(이곳은 업로드를 하면 운영자가 표절이나 미완성작등을 방지하기 위해
심사후 그쪽에서 다시 일괄로 업로드해준다.)
금년초 마야를 3개월간 안했다. 사실 졸전끝나고 바로온 슬럼프에 몸부림치며 이길을 포기하려고도 했다.
얼마나 멍청한 생각인지 지금 알았다. 적어도 내 그림을 봐준 사람이 전세계에서 300명이 넘고 리플도 2개
달렸다. 한명은 독일 사람이고 한명은 말레이시아 사람인데, Very Good~~!이란다..
이게 사실 기분이 묘하다.
나도 그냥 그런...아무도 안알아주는 놈은 아니구나..
내가 지난 2년간 죽자고 매달렸던 시간은 헛된건 아니구나..
내가 가슴으로 흘린 눈물은 그냥 짜기만 한건 아니구나..
등등의 생각에 가슴이 아닌 눈에서 눈물이 나올 뻔 했다..맥주나 한캔 하고 자야겠다..
물론...내가 짱먹는 날까지 달려야 겠다는걸 다시 깨닫게 해준 첫 경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