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Recomend)2010. 4. 15. 03:14

 PC를 평생 안고 살아야하는 내 업 때문인지 조립PC에 관심이 많다.
물론 브랜드PC를 사도 되지만...돈이 없다..
그래서 그냥 심심풀이 포스팅으로...ㅋㅋ
이 모든 내용은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다. 만약 내가 지인에게 추천한다면..이란 전제가 붙은 것이기 때문에..
머 태클도 환영...ㅋ


CPU

컴퓨터에서 가장 중요한 부품인 CPU
CPU를 고르는데는 브랜드는 일단 양자 택일이다. 왜냐면 CPU제조사는
달랑 2개 뿐이라서 그렇다.
인텔 or AMD

어떤것이 더 좋다 나쁘다는건 모른다 다만 대략적인 특징이 있을 뿐이다.

인텔은 비싼만큼 좋다
AMD는 가격에 비해서는 좋다...정도?
물론 각 제조사마다 라인업이 다르니...하지만 대체척으로 인텔 CPU는 좀
비싸다..AMD에 비해서..하지만 가격대 성능비는 아무래도 AMD쪽이 좋은듯
하다고 생각한다..물론 개인적인 생각..
참고로 난 AMD제품을 써본적이 없다..

VGA

VGA는 CPU처럼 칩셋제조사는 3개 회사 밖엔 되지 않는다..물론 다른 짜잘한
회사도 있을 수 있지만..생략..
nvidia와 최근 AMD에 먹힌 ATI사...그리고 메트록스가 있다.
그러나 메트록스는 최근 예전의 전통적인 색감보다는 다중디스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있어서..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주식하지 않는이상 거의 쓸모가 없다구 생각한다.
결국은 nvidia 혹은 ATI사 둘중에 하나 고르란 말이다.

nvidia의 제품 라인업을 본다면 보급형의 G-Force시리즈와 고급형의 Quadro시리즈가 있다.
머 보급형 고급형의 의미는...일반사용자용이 보급형이고 개발자 혹은 특수 목적을 위한 제품이
고급형이라고 표현하였다. G-Force는 게임을 하는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사실 게임이란것이
일반사용자에게는 가장 무거운 프로그램이 아닐까 한다. 하지만 Quadro는 비슷한 파이프 라인을 가져서
G-Force와 비슷한 속도를 내긴하지만 같은시간에 많은 량의 연산을 할 수 있다.

ATI사에서 G-Force에 대응하는 보급형 칩셋은 RADEON시리즈가 있고.. 고급형으로는 Fire GL이란
라인업이 있다.

개인적으로 그래픽작업용으로는 난 무조건 nvidia제품을 선호한다. 예전 부터 ATI제품은 MAYA같은
그래픽툴과의 궁합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어떨진 모른다. 아마 문제는 없겠지만..Autodesk사에
좀더 친한 회사가 nvidia라는 것은 아직은 사실이다. 그리고 개인적인 문제로는 난 ATI의 색감보단 nvidia의 색감을 좀더 좋아한다. 하지만 최근 분위기로는 보급형 시장에서는 ATI제품의 강세가 두들어진다고 느낀다. 그만큼 ATI제품이 좋다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nvidia제품의 문제 때문이기도 하다..전력 소모량이나 발열 그리고 결정적으로는 가격이 문제인듯 하다.  머...일반적인 사용을 위한 것이라면 2010년엔 ATI..인듯하다.

칩셋을 골랐다고 끝이아니다. 이 2회사는 GPU만 생산하고 정작 카드는 생산하지 않는다.
그래서 이 2개 회사에서 생산된 GPU를 사다가 VGA를 생산하는 회사 또한 골라야 한다. 다만 nvidia나
ATI두 회사에서 GPU를 개발할때 표준 VGA셈플을 만들어서 하위 회사에다가 뿌리고 그걸 똑같이 배껴서
만들어진 것이 레퍼런스보드란 것이다. 그리고 그 각 하위제조사에서 나름대로 따로 만들어 파는 보드도 있다. 그리고 대부분의 하위 제조사에서는 nvidia나 ATI안가리고 다 만드는 회사가 대부분이다.
이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VGA제조사를 소개한다.

EVGA  (http://www.evga.com/)
비싼 브랜드다. 가끔 어처구니 없는 하이스팩의 제품을 내어 놓는다. 그만큼 비싸다. 그래서인지 좋아는 한다. 비싼만큼 좋다는 평이 많다.

 표준적인 가격대를 가지고 있는 정말 대표적인 브랜드다 물론 이회사가 제조하는건 아닌경우가 많다. 거의 유통사이긴한데..그냥 무난한 제품이라면 믿을만 하다...그리고 가끔 GTX-275 왕대박 모델처럼 매우 멋진 VGA내어 놓기도 한다..

VGA 제조사중에서 유명한 축에 드는 회사다. 지금도 HD 5850 Black Edition쓰고 있고 만족한다.
오버클로킹 제품을 많이 만들어 좋지만 물론 그만큼 비싸긴하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좋아하는 제조사다. 하지만 최근에는 G-Force 시리즈는 수입이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Quadro 시리즈는 다 이 회사제품이다. 물론 유통사가 다르긴 하다. 가장 기본적인 스팩을 자랑한다.

Main board

CPU, VGA, RAM등등의 모든 부품은 전부다 이 메인보드에 연결이 된다. 모든 부품들을 컨트롤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메인보드의 선택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CPU에 따라서 규격이 다르니 이또한 주의 해야한다.

ASUS (http://www.asus.com)
가장 유명한 메인보드 제작 업체가 아닌가 하다. 저가형부터 최고급형까지 두루두루 많은 라인업을 자랑하기도 한다. 그리고 가장 무난한 업체가 아닌가한다. 
VGA와 마찬가지로 하이스팩 제품을 많이 내어 놓는다. 비싸다 하지만 좋다. 그래서 회사의 이미지가 좀 매니악하기도 하다. 예로 4-SLI 가능한 괴물같은 제품을 만드는 유일한 회사가 아닌가 하다.
 
EVGA사와 약간은 비슷한 느낌이기도 하다. 그냥 쓰기 편하게 만들기 보다는 좀더 기능위주에..오버클러킹이 잘되도록, 많이 되도록 만든다. 이 회사도 좀 매니악하긴 마찬가지다.

아수스와 더불어 보편적인 회사다. 사실 이 회사 제품 써본적은 없다. 하지만 꾸준하다. 평도 나쁘지 않다. 아수스랑 비슷한 이미지로 생각된다. 무난한 업체인듯..

 
Posted by Pierot